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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랜드 조선 부산, ‘신이어마켙’과 겨울 숙박 패키지 출시 

바다뷰 객실 1박과 시니어들이 만든 굿즈 세트로 구성

  • 기사입력 2023.12.01 14:21

우먼타임스 = 심은혜 기자

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‘그랜드 조선 부산’은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‘Warm-hearted Winter’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. 

그랜드 조선 부산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‘Warm-hearted Winter’ 패키지를 선보였다. 패키지에는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포근한 객실에서의 1박과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된 ‘신이어마켙의 인기 굿즈 세트’가 포함되어있다. (조선호텔앤리조트) 
그랜드 조선 부산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‘Warm-hearted Winter’ 패키지를 선보였다. 패키지에는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포근한 객실에서의 1박과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된 ‘신이어마켙의 인기 굿즈 세트’가 포함되어있다. (조선호텔앤리조트) 

본 패키지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ESG 비전인 ‘의미 있는 머무름(Mindful Stay)’의 가치를 담아 기획된 패키지다. 가치소비의 트렌드를 반영해 온기 가득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. 

본 패키지에는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포근한 객실에서의 1박과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된 ‘신이어마켙의 인기 굿즈 세트’가 포함되어있다. 

인기 굿즈 세트에는 11명의 시니어들이 청춘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말과 화끈한 현실의 말을 담은 책 ‘일단 살아봐 인생은 내 것이니까’부터, 재치 넘치는 손그림으로 24절기의 모습을 담은 ‘2024년 탁상 달력’, 친근함이 느껴지는 ‘할매할배 손그림 손글씨 리무버블 스티커 2종’으로 구성돼 있다. 

‘신이어마켙’은 폐지 수거 및 빈곤 노인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‘아립앤위립’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.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.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콘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. 

패키지 판매 기간은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(목)까지이며, 가격은 20만원(세금 별도)부터다. 

그랜드 조선 부산은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이색 콘텐츠로 여행과 더불어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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